12.23 ~ 12.27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가 있었던 주! 🎄
수요일에 쉬니까 일주일이 별로 힘들지 않고 좋았던 것 같다
수요일 쉬는 날 체고......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에는 BEYOND 파티가 있었다 !
크리스마스 파티라 5층에 트리랑 풍선들이 꾸며져 있었고, 새해 소원 걸어놓기 & 베스트 드레서 이벤트가 있었다.
나는 새해 소원도 적어놓고, 같은 기수 친구들끼리 5층에서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었당 🎅✨
점심시간에 파티를 진행했는데, 트리에 걸려있는 새해 소원을 뽑아서 경품을 주고 기수별 루돌프 고리 대항전을 했다.
나도 동기들이랑 소원을 걸어놨지만 우리 기수 중에는 한 명 밖에 안 뽑혀서 슬펐다... 😥
기수별 루돌프 고리 대항전도 했는데 아쉽게 2등으로 경품을 못 받았다 ㅠ ㅠ
경품을 하나도 못 받아서 아쉬웠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던 파티였다! 😎
그리고 주말에는 첫 모각코를 진행했다
같이 모여서 하니까 생각보다 집중도 잘 되고, 모르는 것도 물어보고 서로 알려주면서 같이 공부했다.
모각코가 끝나고는 5명이서 모여서 자랭도 했다 !!!! 꿀잼
혹시 모각코 참여하실 분 언제든 환영입니당 들어오세요 🙌
이번 주에 배운 내용
월, 화에는 컴포넌트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법과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인 Pinia 사용법에 대해서 배웠다.
리액트로 상태 관리를 했을 때는 Zustand, Recoil, Redux 등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가 너무 많아서 뭘 써야될지 고민하고 찾아본 다음에 사용했었는데, Vue3에서는 공식 상태관리 라이브러리로 Pinia를 사용한다는 점이 좋았다.
컴포넌트의 전반적인 개념도, 상태 관리의 개념도 리액트를 하고 와서 그런가 이해가 엄청 잘 갔고,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걸 배우니까 넘 재밌었다!
목요일에는 Vue Router 내비게이션 가드에 대해 배웠고,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로그인 기능을 구현해보았다. 로그인 방식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로그인을 하면 ATOKEN으로 쿠키값이 들어오는 게 신기했고, 얼른 백엔드 쪽을 배워서 내가 기능을 직접 구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배포하는 법에 대해서 배웠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정말 배우고 싶던 부분이었다.
AWS로 서버를 생성해서 연결하는 법을 배우고, vue 프로젝트를 nginx 서버에 옮겨와서 배포하는 법을 배웠다. AWS 실습하는 데 잘 되다가 갑자기 키체인이 맞지 않는다고 서버 접속이 끊기고 에러가 나서 엄청 시간이 오래 걸렸다..... 결국 기존 서버를 삭제하고 새로운 서버를 만드는 걸로 해결했다 ㅠ ㅠ
배포한 서버를 도메인을 설정하고 SSL 설정하는 것도 배웠다. 도메인은 내도메인 한국에서 설정하고, SSL을 설정해서 내 웹 사이트를 SSL 인증서로 보호해서 HTTPS를 사용하게 만들었다.
예전에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는 프로젝트 규모가 작기 때문에 AWS가 아니라 Netlify나 Vercel 등 배포 사이트를 통해서 배포했는데, 우분투에 nginx 서버를 구축하고 AWS로 배포하는 방법을 처음 배워봐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FACTS
이번 주에는 수업이 끝나고 거의 프로젝트만 했었다. 프론트엔드 프로젝트가 화요일이 끝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 ㅠ
html로 작업했던 내용들을 Vue로 옮기고, 반응형 css 구현까지 다 해놓았다!
그리고 Postman을 사용해서 Mock Server에 request를 보내서 Pinia를 사용한 Store 파일에 actions로 해당 요청의 url을 통해 데이터를 가져오고, 가져온 데이터를 ref 변수로 저장해 동적으로 vue 파일 안에 있는 태그들과 연결해주었다.
vue router를 통해서 라우팅을 해주고, 동적 라우트를 통해 상세 보기로 넘어가는 것도 구현해주었다.
마이페이지 같은 경우는 중첩 라우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하는 페이지들을 중첩 라우트 처리를 해주었다.
나는 내가 맡은 부분을 다 끝냈기 때문에 팀원한테 한 페이지를 받아서 하는 중이다! 아직 많이 남아서 부지런히 해야될 것 같다 ㅠㅠㅠ 다 만들고 얼른 배포까지 하고 피그마 만들고 Readme도 작성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 없어
css로 꾸미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계속 예쁘게 만들려고 디자인을 고민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간 것 같다... 다음 주에는 일단 구조부터 만들어 놓은 다음에 css를 적용해줘야겠다 ㅠ ㅠ
그리고 기존에 하던 알고리즘 스터디가 복습 스터디로 바뀌어서,, 새로운 알고리즘 스터디에 들어갔다! 원래 교육과정 초반부터 진행하던 스터디인데 중간에 들어간 거라서 따라가기 좀 힘들긴 하지만.. 최대한 따라가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이번 주는 코테 준비하면서 공부했던 DP에 대해서 했는데.. 코테 자바 문법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문법을 계속 찾아가면서 풀어서 시간이 좀 걸린다 ㅜ 자바 문법에 좀 익숙해질 필요가 있을 듯,,, 프론트 프로젝트 끝나면 바로 자바 문법을 더 공부할 예정이다 !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가 중간에 껴있어서 크리스마스에 잡혔던 약속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을 많이 하지 못했다. 다음 주 수요일도 1월 1일이 중간에 있어서 수요일 하루는 못할 것 같긴 한데... 월화에 최대한 빨리 구현을 해놔야 될 것 같다.
FUTURE
일단 프론트엔드 프로젝트 마무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지금 하고 있는 페이지를 마무리하고, 내가 만들었던 페이지를 피그마에 만들어두고 Readme용 움짤을 만들 계획이다.
이후에는 css가 욕심이 좀 나서... 프론트엔드 구현이 어느정도 끝나면 css를 전체적으로 예쁘게 만들고 싶다. 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css를 예쁘게 만들 계획이다.
구현이랑 디자인 작업이 끝나면 피그마에 구현한 프로젝트들을 옮길 예정이다. 강사님이 알려주신 AI 플러그인이 있는데, 캡처 사진을 넣으면 자동으로 해당 캡처에 대한 피그마 요소들을 만들어준다! 근데 이 플러그인이 무료가 5번까지밖에 안 돼서... 한 화면에 들어오는 페이지는 캡처로 넣고 스크롤을 내려야 하는 페이지들은 직접 만들어야 할 것 같다.
피그마를 만들고 Readme를 작성해야 한다... Readme도 작성해야 할 내용들이 많아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팀원들끼리 역할 분담을 해서 몇 명은 피그마를 작업하고, 몇 명은 Readme를 작성하는 식으로 해야될 것 같다. 팀원들이랑 상의해보고 결정해야겠다.
그리고 만든 프로젝트를 배포도 해야 한다 .... nginx 서버를 만들고 dist 폴더를 만들어서 내용들을 넣어서 배포하고, 도메인을 만들어서 ssl 설정도 해서 배포해야 한다. 할 게 산더미 😅
그래서 다음 주에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보자면
1. 프론트엔드 프로젝트 마무리
2. css 디자인
3. 피그마 만들기
4. Readme 작성
5. nginx 서버 구축 & 배포
6. 도메인 생성, SSL 설정
7. 알고리즘 문제 풀기 ....
IMPROVE
컴포넌트의 가장 큰 장점이자 컴포넌트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재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있는데... 우리 팀은 그걸 활용을 아직 잘 못한 것 같다.
사실 마이페이지에서도 만들어놓은 카드 컴포넌트를 가져와서 쓸 수 있는데... 각자 맡은 부분을 진행하느라 컴포넌트 재사용을 못한 것 같다.
이번 주에는 각자 진행 상황도 모르고 소통이 잘 안 된 것 같아서 다음 주에는 소통을 많이 해서 컴포넌트 재사용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최대한 재사용을 해서 구현해야 될 것 같다.
TMI: 이번 주 먹은 것들
# 이삭토스트
월요일 점심에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이삭토스트를 시켜먹었다.
나는 세트로 시켰는데.... 양이 살짝 부족했다. 다음에는 2개 시켜서 먹어야지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사탕을 받았다 ㅋㅋㅋㅋ 귀욥
갈고리 모양이라 먹기는 살짝 힘들었지만.. 달달하고 맛있었다
# 유가네 한우곰탕
원래 분식집을 갈라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곰탕집을 갔다.
설렁탕을 먹을까 뚝불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뚝불은 다른 국밥 집에서도 파니까 설렁탕을 시켰다.
여기는 육수랑 소면 사리가 무한리필이다 ! !
그래서 설렁탕에 소면 하나 넣어먹고 밥까지 다 먹은 다음, 육수랑 소면 사리를 리필해서 한 번 더 먹었다.
오랜만에 설렁탕 먹으니까 넘 맛있었당
담엔 뚝불 먹어야지..
# 백채김치찌개
이번 주에 먹은 점심 중 가장 맛있었다
안에 들어간 고기랑 김치도 맛있고 라면사리가 진짜진짜.. 맛있다.
네이버로 찾아보다가 여기 지점이 2024년 백채김치찌개 우수 지점으로 뽑힌 걸 봤는데, 가보니까 왜 뽑혔는지 알 것 같았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다 !! 맘이 따수워지는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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