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 12.13
6개월 교육 과정 중에 한 달이 벌써 끝났다 😂 시간 넘 빠른 거 아닌가요??? 멈춰줘 제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회고 제목을 적으면서 벌써 한 달이 끝났다는 걸 생각하니까 조급해지는 느낌이다
할 게 너무 많은데 하루가 너무 짧고... 그렇다고 주말까지 하자니 몸이랑 머리가 못 버티고...
아 그리구 동기 중 한 분이 제 블로그 정리 글을 너무 잘 봤다면서 편지랑 먹을 것들을 제 자리에 놓고 가셨는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은데 누구신지 몰라서 못 드렸어요
혹시라도 제 회고글을 보고 계시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ㅜㅅㅜ
안 적어놓으면 맨날 까먹어서 제가 보려고 글 정리한 건데 도움이 됐다면 다행입니다 헤헤
그리고 이거 머죠
회고 쓰려고 티스토리 들어왔는데 일간 조회수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떤 글을 보신 건지........
이번 주에 배운 내용
이번 주에 배운 내용은 블로그 정리를 안 해놨다...ㅎㅎㅎ
이번 주에는 거의 프로젝트만 했기 때문에 이론이라고 할 건 html/css 인데...
나는 사실 프론트엔드를 공부했었기도 하고, 현재 프론트엔드 역할로 프로젝트 개발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HTML/CSS와 Javascript는 거의 다 아는 상태였다
그래서 따로 정리를 안 했는데.. 그래도 다음 주에 js 배울 때는 아는 내용이라도 정리하기로 결심 !
월, 화에 집중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우리 팀은 이틀 안에 다 못 끝내서 수목금까지 거의 일주일 동안 했다.
월요일에 프로젝트 기획서와 요구사항 정의서, ERD 다이어그램을 작성했었는데
보통 학교 수업에서는 한 달 동안 진행했던 걸 하루 만에 다 하려니까 쫌 힘들었다...
심지어 우리 조는 다른 조들과 다르게 자리가 떨어져 있어서 6명이서 얘기를 하려면 두 세명은 무조건 서서 얘기를 해야 해서.. 대화를 나누기 쉽지 않았다.
요구사항을 정의하면서 정확히 어떤 기능들을 제공할 건지 명확하게 설정되지 않아 중간에 수정하는 부분이 많았고,
다 같이 요구사항 정의서를 읽어보면서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시간이 좀 소요되었다.
ERD를 작성하는 데도 테이블이 21개나 돼서 시간이 걸렸다.
ERD를 처음 작성하는 거라서 DB와 쿼리로만 생각해야 하는데 혼자 생각하면서 자꾸 프론트 개념이 들어가고, 백엔드 개념이 들어가서 막 머릿속에서 계속 섞여서 헷갈렸던 것 같다 ㅠㅠ 다행히 팀원분들과 상의하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했더니 조금은 개념이 잡힌 것 같다!
그리고 중간에 클러스터 환경 설정에서 자꾸 잘 안 됐다. restart를 눌러도 안 되길래 구글링 해보고 파일 지워보라길래 지우고 다른 설정파일 수정하라길래 수정하고 별 거 다 했는데 알고 보니 그냥 내가 성격이 급한 이슈 때문에 발생한 일이었다.
분명 혼자 실습할 때랑 팀원들과 3계층 아키텍처 실습할 때는 클러스터 설정이 되면 바로바로 됐다고 떴었는데...
restart mariadb 명령어를 입력하고 5초 ~ 10초 기다려도 안 되길래 그냥 명령어를 강제종료 해버리고 왜 안 되지? 하고 있었다. 팀원분들이 조금만 기다려보자고 얘기를 해줬고, 그래서 오래 기다렸더니 설정이 됐다 .......
내가 안 되는 줄 알고 성격 급하게 꺼버린 것 때문에 시간이 지체돼서 팀원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했다 ㅠㅠ 앞으로는 꾹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혼자 해결하려고 했으면 절대 해결 못 할 뻔했는데 다행히 팀원들과 같이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해결할 수 있었다ㅜ
화요일에는 요구사항에 대한 SQL을 작성하고 성능 개선 후 깃허브 README 파일에 내용들을 다 정리하는 건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DB에 데이터들을 다 넣어둔 후 각자 SQL문을 돌려보면서 작성하는 게 훨씬 빨랐을 것 같은데..
요구사항을 보면서 SQL을 작성 후 DB에 돌려보면서 작성했던 쿼리문을 다시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서 좀 오래 걸렸던 것 같다.
그리고 SQL을 작성하면서 필요한 컬럼들이 생기고 필요한 테이블들이 생겨서 SQL 작성하는 과정에서 ERD를 많이 수정했다. 요구사항을 꼼꼼히 보면서 ERD를 작성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README 작성도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ㅜㅜ 예쁘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자꾸 생겨서 꼼꼼히 작성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 같다.
그리고 작성하는 과정에서 README에 올리려고 캡쳐해놨던 SQL 결과 사진 파일과 갖고 있는 SQL 파일의 쿼리문이 달라서 처음부터 다시 SQL 파일에 쿼리문을 합쳐서 파일을 새로 만들었다.. 또 합치는 과정에서 수정할 게 자꾸 보이고, 피드백 받은 내용들을 수정하느라 시간이 더 지체됐던 것 같다.
결국 팀원들과 월화수목금 5일 수업이 끝나고 남아서 추가로 한 결과,, 금요일까지는 다 끝낼 수 있었다.
이번 주에는 거의 맨날 9시 반 ~ 10시에 갔던 것 같다.
수목금에는 HTML/CSS에 대해서 배우고, 프로젝트 프론트를 어떤 방식으로 할지 정했다.
Tailwind와 부트스트랩, 클론코딩 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Tailwind와 부트스트랩의 데모와 무료 템플릿을 찾아보니 우리 프로젝트와 맞는 게 별로 없어서 클론코딩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해당 컴포넌트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고 가져오는 방식으로 했었는데... 워낙 클래스들이 복잡하고 가시성도 좋지 않아서 원하는 컴포넌트 디자인으로 커스텀하기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냥 사이트의 디자인을 보고 내가 직접 만들었다. 복붙으로 가져와서 수정하는 것보다 속도가 훨씬 빠른 느낌이다.
미디어쿼리를 써서 반응형으로도 만들어야 되는데, 이번 주는 SQL 수정 + README 작성하느라 아직 그 작업은 하지 못해서 다음 주에 무조건 할 생각이다
할 게 넘 많다... 힘내자 빠이팅 빠이팅
KEEP
수업 후 팀원들과 같이 공부
저번 주에도 썼었지만 이번 주에는 팀원들과 같이 수업 후에 남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물론 프로젝트를 한 거니깐 개인 공부는 아니긴 한데.. 그래도 팀원들 모두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다같이 남아있는 게 느껴져서 진짜 한 팀이 된 기분(?)이 들었다
팀원들과 소통
우리 팀은 소통이 잘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느끼기에는 모두가 부담 없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 같고, 다른 팀원들도 누군가 의견을 말하면 경청하면서 그거에 대한 다른 의견도 내는 모습을 보면서 소통이 잘 된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이 분위기가 유지됐으면 좋겠다
Problem
클러스터 이해 부족
프로젝트에 클러스터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클러스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 리드미를 작성하면서 클러스터에 대해서 공부하고 보긴 했지만 실제로 클러스터를 설정하는 부분에서 좀 헤멨고, 개인적으로 느꼈을 때 뭔가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한 것 같다.
프로그래머스 문제 풀기
이번 주도 하나도 못 풀었다. 사실 프로젝트 하느라 바빠서 못 풀었다 라는 핑계를 대고 싶은데.... 집에 오면 한 문제라도 풀고 자야겠다 ㅠㅠ
Try
클러스터 공부
클러스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공부할 생각이다. 다음 주에는 클러스터에 대해 더 알아보고 완벽하게 이해하고 싶다 !
매일 한 문제 이상 프로그래머스 문제 풀기
집에 와서 집안일 하고 씻고 나면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그래도 노트북 켜서 한 문제라도 풀어야겠다.
원래 하던 프로젝트 최대한 마무리
부캠 시작하기 전 원래 하던 프로젝트가 있는데 아직 못 끝내서 진행 중이다. 병행하는 게 좀 힘들긴 한데.. 얼른 끝내야 부트캠프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최대한 빨리 끝내고 싶다.
그래도 우선순위는 무조건 부캠 프로젝트 >>>>>> 원래 하던 프로젝트다. 부캠 프로젝트 할 일이 다 끝나면 원래 프로젝트를 할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캠 프로젝트를 최대한 빨리 끝내기....😂
TMI: 이번 주 먹은 것들
# 그향칼국수
요즘 날이 추워서 칼국수 먹으러 갔다. 난 칼만두 먹었는데 맛있었당
김치가 맛있어서 칼국수랑 계속 같이 먹었다
여기 근처에 칼국수 집이 많던데 다른 칼국수 집들도 다 먹어봐야겠다
신대방삼거리 칼국수 1등을 뽑아주겠어
# 지금숯불닭꼬치
여기는 월요일 10시까지 공부하고 나왔는데 삼거리?인가 사거리에 닭꼬치 트럭이 와있었다!!!!
언제 오시냐고 여쭤봤는데 여기는 매주 월요일에 온다고 하신다.... 왜 맨날 안 오시고
데리마요 시켰는데 사장님이 매콤으로 잘못 주셔서.. 그냥 매콤으로 먹었다
맵찔이라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이 맵진 않고 양념치킨 맛이었다
오랜만에 길거리 닭꼬치 먹는 거라 넘 맛있었다 🥺🖤
# 감탄계 숯불치킨
여기는 원래 치킨집인데 점심 메뉴로 치킨덮밥을 판다.
나는 양념구이덮밥 점보로 먹었는데 맵찔이라 넘 매워서 다 못 먹었다 ㅠ
다음에는 소금구이나 데리로 시킬 것... 메모
# 피자스쿨
가성비 피자 국룰.. 피자스쿨 포장해서 5층 가서 먹었다. 5층에서 처음 먹었는데 생각보다 배달 음식 드시는 분이 많아서 놀랐다
앞으로 더 추워지면 배달 시켜먹기로 다짐했음
내 피자스쿨 원픽은 까르보네! 오랜만에 까르보네 먹으니까 넘 맛있었당
이 날 5조각 먹음 하하 .....
# 돝솥밥 & 생선구이
저의 또간집은요? 돝솥밥 & 생선구이 입니다
이번에는 먹고 싶었던 임연수구이를 먹었다 진짜존맛탱다들이거왜안드세요언능드시러가세요
태어나서 임연수 첨 먹어보는데 진짜 살이 넘 부드럽고.......캬
14000원이라 쪼끔 비싼 편인데 그만큼 맛있었다
그리고 여긴 미역국도 맛있고.... 돝솥밥이라 후식으로 먹는 숭늉도 넘 맛있다
동기랑 같이 먹으면서 여기는 오늘 저녁에 또 와도 된다고ㅋㅋㅋㅋㅋㅋ 극찬을 한 집
다들 꼭 가세요 생선구이 먹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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